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WH-H910N 솔직후기

반갑습니다. 하이로즈입니다.

 

 

 

오늘은 소니 헤드폰 중 제가 처음으로 구매해본 WH-H910N 제품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본 제품은 소니의 신상품은 아닙니다. 요즘 소니 WH-1000 XM4 가 엄청 잘 나왔다고 하는데요.

 

두 제품을 비교해 보다가 제 기준에는 WH-H910N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WH-H910N 상품 소개

 

 

소니에서 나온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한국 소니 공식몰에서는 299,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섯 가지의 개성 넘치는 색상으로 팔고 있는 점이 다른 소니 헤드셋과 차별화되는 점입니다.

색상이 올리브가 가장 이쁜데 저는 무난하게 검은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해외직구로 구매했습니다. 해외직구에는 장단점이 있는데 AS가 불편한 점이 그중 하나입니다.)

 

오른쪽 헤드폰에서는 센서 감지가 돼서 음악 볼륨을 높이고 낮추는 등 간단한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글 하단에 WH-H910N상품 기능과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자세히 기술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WH-1000 XM4보다 사운드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부족한 하위 버전입니다.

 

 

소니 WH-H910N 솔직 후기

 

1. 착용감

착용감이 좋았습니다.

이게 소니 WH-H910N을 구입한 이유 중 가장 컸습니다.

 

쿠션이 있고 길이 조절이 용이하고 착용하는데 걸리는 게 없습니다.

너무 쪼이거나 헐겁거나 하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다만 조금 더운 느낌은 있습니다.

여름에는 실내에서만 착용하시거나 겨울에 착용하시면 될 듯합니다.

 

다른 헤드폰 중에서도 가성비 좋은 헤드폰(앤커나 보스 등)이 있습니다.

 

저는 착용감과 디자인 때문에 소니를 구입했습니다.

고렴이를 고르지 않은 이유는 노래를 자주 듣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이고요.

잘 비교해 보시고 본인이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2. 노이즈 캔슬링 & 사운드

아마 블루투스 헤드폰을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이 무선 이어폰보다 좋은지 궁금해하실 텐 덴요.

 

일단 무선 이어폰(버즈 등) 보다는 훨씬 좋긴 합니다.

 

그래도 사람의 목소리는 들립니다.

노래 틀어놓고 노이즈 캔슬링 켜놓으면 거의 안 들리긴 하는데, 큰 목소리는 들리긴 하더라고요.

 

 

노이즈 캔슬링 & 사운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무선 이어폰 <<<<<< 무선 헤드폰

소니 WH-H910N << 소니 WH-1000 XM4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WH-H910N 기능

 

 

소니 WH-H910N 기능을 정리하면 위와 같습니다.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WH-H910N 사용방법 & 애플리케이션

Headphones Connect

 

소니 헤드폰을 구입하셨다면 위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시면 노이즈 캔슬링 범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소니를 핸드폰과 연결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블루투스를 켜놓고 연결하면 되거든요.

 

(다만, 저의 경우 노트북이나 태블릿과 연결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사용방법

 

소니 WH-H910N 오른쪽에는 센서가 있습니다.

슬라이드 하듯이 움직여 주면 볼륨 조절과 트랙을 건너뛸 수 있습니다.

전화를 받을 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소니 공식몰에서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https://www.sony.co.kr/electronics/headband-headphones/wh-h910n/specif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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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소니 공식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