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일기 (브랜딩 블로그 vs 수익형 블로그)

안녕하세요. 하이로즈입니다.

오늘은 편한 주제의 글을 적어봅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한지는 어언 10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좋을 때도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기는 대부분 힘들 때 작성하지요.

 

이 글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그냥 넋두리 형태의 글입니다.

 

일단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최선을 다하되, 너무 애쓰지는 말라'는 겁니다. 이런 비슷한 글을 블로그 초창기에 타 블로그에서 읽었던 적이 있는데, 그걸 저도 똑같이 하게 되네요.

 

처음 블로그를 운영할 때는 꽤 패기 있었습니다.

 

'난 저렇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글 쌓아서 쓸모 있는 블로그를 만들 거야'라고 말이죠.

또는 '난 꼭 유명한 브랜딩 블로거 또는 쓸모 있는 수익형 블로거가 되겠어!'라고 말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방식

위 글과 같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브랜딩 블로그를 키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수익형 블로그로 만드는 겁니다.

 

수익형 블로그

수익형 블로그는 '수익형 키워드'를 찾아서 작성하고 그에 따라 고수익을 얻는 방식입니다. 저도 수익형 블로그는 집중적으로 해 본 적이 없어서 자세하게 말씀드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수익형 블로그의 단점은 어뷰징이나 스패머로 분류되기 '매우 쉽다'는 것이죠. 이럴 경우 블로그 통 누락의 지름길이 됩니다. 쏟은 노력들이 모두 물거품이 되는 것이죠.

 

브랜딩 블로그

브랜딩 블로그는 내가 자신 있는 '단일 키워드'의 글들을 작성하는 겁니다. 예를 들면 IT 블로그, 맛집 블로그, 문화 블로그 혹은 운동 블로그 등 한 우물을 깊게 파는 겁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가끔은 변두리로 세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블로그는 크게 키우기 힘듭니다. 정말 독보적인 콘텐츠를 갖고 있지 않는 한은 말이죠.

 

시간도 많이 들고 일정 조회수를 넘기기 힘듭니다.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저 또한 조회수가 일정 수준을 웃돌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잡 블로그'입니다. 본래 '취미 블로그' 였는데, 1일 1포스팅이 원칙인 티스토리 운영 상 편의를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이로즈 블로그는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는 않을 겁니다. 결론적으로 이제는 좀 더 편한 일기 형태의 글로도 많이 찾아뵐 것 같다는 말을 전하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