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 실화 뜨거운 감동
- 문화 생활
- 2020. 11. 17.
반갑습니다. 하이하이 하이로즈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드라마는 권상우 배우와 배성우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날아라 개천용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실화를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서 만들어진 작품인데요. 날아라 개천용에서는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봅시다.
1. 날아라 개천용 실화
아래 나오는 두 인물들 다들 아시나요? 필자는 유퀴즈 온 더 블록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박준영 변호사님(왼쪽분)을 봤었습니다. 그때도 멋있는 변호사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날아라 개천용에서 이 분 역할을 권상우씨가 맡았다고 합니다.
박준영 변호사(왼쪽), 박상규 기자(오른쪽) / 사진 출처: ohmyNews
배성수 배우가 맡은 역할은 기자출신이자 작가인 박상규님인데요. 박상규님은 이번 날아라 개천용을 직접 지필하셨는데요.
박삼수 역(배성수), 박태용 역 (권상우)
날아라 개천용에서는 억울한 누명을 쓴 피해자들을 변론하는 두 인물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박준영 변호사와 박상규 기자가 실행한 재심 3부작의 과정을 쓴 <지연된 정의>라는 책을 바탕으로 날아라 개천용 각본이 탄생했습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인생을 살았던 두 인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드라마의 몰입도도 상당해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이 기다려 집니다.
2. 날아라 개천용 줄거리
박태용(권상우)는 고졸에 사법원 꼴등 변호사라 취업은 되지 않아서 수원에 개인 사무실을 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뢰인이 없었고 결국 수임료 30만 원의 국선 전담 변호사로 활동하며 국선 재벌이 됩니다.
그 후 노숙소녀 살인사건을 맡아 재심에 성공하는 등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 시작합니다. 이후에 또 다른 정의 구현을 하기 위해서 S 출신의 기자 박삼수를 찾아갑니다.
박삼수(배성수)는 S대를 졸업한 기자이자 포항 보신탕집 출신입니다. 초중고 내내 전교 꼴등이었으나 독학으로 재수를 하며 공부하는 재미를 깨닫게 되고, 기적처럼 수천대학교에 입학합니다. 글을 굉장히 잘 쓰지만 갑작스런 사건으로 인해 백수가 되는데요. 이때 박태용 변호사가 그에게 접근합니다.
3. 날아라 개천용 인물관계도
사진 출처: 날아라 개천용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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