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 억새 차이 깔끔하게 알려드림

반갑습니다. 하이하이 하이로즈입니다.



갈대와 억새는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외형부터 자라는 곳 까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1. 갈대


먼저 갈대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갈대는 억새보다 황색 빛을 띄며 물가에서 자랍니다.



갈대는 강가, 엿못가, 도랑, 하천가, 바닷가  물가에서 무리지어 자라는 여러해살풀입니다. 줄기는 곧게 뻗어있으며, 평균적으로 1~3m 자랍니다. 9월이 되면 자주색 꽃이삭이 줄기 끝에 월뿔 모양으로 생기는데요. 꽃차례 길이가 15~30cm로 아래로 처지는 모양입니다. 어린 순은 식용으로도 먹고, 지하경과 잎은 한방약으로 사용합니다. 하천이나 호숫가에서는 갈대를 이용하여 수질정화 용도로 사용합니다. 주로 흐르는 물보다는 고인물에 많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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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억새


억새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억새는 영어로 silver grass로 불릴만큼 흰회색 빛 을 띠며, 갈대와는 달리 산과 들에서 자랍니다. 



억새는 갈대와는 다르게 산과 들에서 자랍니다. 높이는 평균적으로 1~2m 입니다. 뿌리줄기는 모이면서 나고 굵으며 원기둥 모양입니다. 잎은 줄 모양으로 생겼는데, 길이는 40~70cm, 너비는 1~2cm입니다. 맥이 여러 개며 가운데 맥이 희고 굵습니다. 뒷면은 연한 녹색 빛 입니다. 9월 중 줄기 끝에 부채꼴이나 산방꽃차례로 달리며 작은 이삭이 달립니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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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3. 총정리


어떤가요? 사진으로 보니 확실한 차이점을 아시겠나요? 외관만 볼 때는 헷갈리는데 이렇게 차이점을 알고나니 갈대와 억새는 확실히 다르게 생겼더군요. 


요약하자면 갈대와 억새는 잎의 모양도 조금 다릅니다.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울 때는 장소가 양지가 바른 물가인지, 비교적 척박한 땅인지를 한 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가끔 장소 상관 없이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럴 때는 잎의 색상을 봐주세요. 잎이 황색빛이면 갈대, 흰회색 빛이면 억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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