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엘리트들 시즌 4 추천 (등장인물 & 줄거리 & 범인)

넷플릭스 드라마 엘리트들 시즌 4 추천 (등장인물 & 줄거리 & 범인)

엘리트들 기본정보

국가: 스페인

장르: 범죄, 하이틴, 로맨스

몇 부작: 8부작

시놉시스: 스페인 최고의 명문고등학교 '라스 엔시나스'에서 발생한 또 하나의 사건! 그 배후에는 누가 있었으며, 앞으로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엘리트들 지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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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들 시즌4 등장인물

엘리트들 시즌4 등장인물 - 원년 멤버들

엘리트들 시즌4 등장인물

사무엘

엘리트들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사무엘. 원래 작년에 졸업했어야 했지만 퇴학조치를 당해 다시 학교를 다니게 됩니다. 레스토랑의 웨이터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 중입니다.

 

카예티나

흙수저를 안고 태어난 거짓말쟁이 카예티나. 대학교 등록금을 벌기 위해 라스 엔시나스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중입니다. 패션에 대한 조예가 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에서 카예티나가 제일 매력 있게 나왔습니다.

 

레베카

레베카는 개성 넘치는 바이섹슈얼로 과거 사무엘의 전 애인입니다. 레베카의 어머니는 약장사로 거대한 부를 축전한 인물인데요. 레베카의 부탁으로 장사를 그만두셨지만 아직도 몰래 하고 계십니다.

 

엘리트들 시즌4 등장인물

안데르

전 라스 엔시나스 교장선생님의 아들인 중산층 꽃돌이 안데르. 오마르와 예쁜 연애를 이어오던 중 작년 1년 동안 백혈병에 걸려 항암치료를 해야만 했고, 자신이 죽을 줄 알았지만 다행히도 지금은 많이 호전됐습니다. 자신이 죽는 줄 알았을 때 배낭여행을 다녀오려고 했지만 남자친구 오마르와 있는 게 좋아서 여행을 미룹니다. (배우 아론은 실제로는 안데르와 완전 다른 성향의 인물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 되면 배우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마르

안데르의 남자친구이자 나디아의 친오빠인 오마르. 이번 학기부터 안데르와 함께 라스 엔시나스 학교에 다닙니다.

 

구스만

나디아의 남자친구 구스만. 유학 간 나디아와 장거리 연애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나디아

오마르의 여동생이자 구스만의 여자친구인 나디아. 이번 시즌에서는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엘리트들 시즌4 등장인물 - 새로운 전학생

엘리트들 시즌4 등장인물

새로운 교장 벵하민의 아이들

안데르 어머니는 지난 2년간 라스 엔시나스에 일어나는 불미스러운 사고들 때문에 해고됩니다. 대신 유럽 최고 기업의 CEO 벵하민이 새로운 교장으로 취임됐는데요. 벵하민의 아이들 삼남매를 소개합니다.

 

아리 역(칼라 디아즈)

벵하민의 첫째 딸로 파트리크와 쌍둥이입니다.

가족을 아끼긴 하는데 좀 시건방집니다. 청소부 카예티나를 대놓고 무시하거든요. 아리는 술만 마시면 딴 사람으로 변하는데요. 아리의 술 마신 자아를 파트리크는 '이리'라고 불러요. 이리만 나왔다 하면 사건이 터집니다.

 

"사무엘과 구스만, 난 너희들 누구도 포기할 수 없어!"

이렇게 아리는 삼각관계에 빠지게 됩니다.

 

파트리크 역(마누 리오스)

아리의 쌍둥이 동생인 파트리크.

교통사고로 2년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죽을 위기를 극복한 이야기를 하며 안데르와 친해지는데요. 안데르와 오마르 커플 사이에 끼게 되며 위험한 줄다리기를 시작합니다.

 

"잘 들어. 나한테는 YES보다 NO가 더 위험해"

자기가 원하는 건 다 가질 수 있는 삶을 살아왔던 파트리크는 안데르를 유혹합니다.

 

멘시아 역

똑똑하지만 반항적인 멘시아.

레베카와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멘시아는 벵하민과 크게 싸워 물질적 지원이 끊기자 '아르만도'라는 아저씨에게 용돈을 받기 시작합니다. 쌩판 처음 보는 아저씨로부터 돈을 받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내 일에 참견하지 마요!"

멘시아는 아르만도와 술 마시는 모습을 레베카 어머니에게 들키게 됩니다.

 

엘리트들 시즌4 등장인물

필리페

필리페는 프랑스와 스페인 혼혈의 '왕자'입니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데, 특히 신입 디자이너들의 옷을 입어 홍보해 주는 걸로 유명합니다. 그에게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바로 사람을 못 믿는다는 것. 전 학교에서 사고를 친 후 라스 엔시나스 학교로 전학 옵니다. 카예티나와 패션에 대한 공통점으로 친해지게 되고 사랑에 빠집니다.

 

"내가 사람을 잘 못 믿어서 그래. 너만큼 매력적인 여자를 만났었는데, 걔가 날 신고한 적이 있거든."

 

한편 라스 엔시나스 학교는 필리페 때문에 교내 보안시스템이 강력해집니다.

 

엘리트들 시즌4 줄거리

※ 지난 시즌을 보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스포가 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엘리트들 시즌4 줄거리

또다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

스페인 최고 명문 고등학교 '라스 엔시나스'에 다시 한번 사건이 터집니다.

이번 엘리트들에서는 새로운 전학생 아리가 병원에 실려갈 만큼 위독한 상황에 처하는데요. 또다시 경찰이 나오고 아이들은 진술을 시작합니다.

 

엘리트들 시즌4 줄거리

무슨 일이 있었을까? 새로운 전학생들의 등장!

시간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 새 학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시즌3에서 정들었던 루, 발레리오, 카를라, 폴로는 나오지 않습니다. 나디아의 비중도 거의 없었고요.

 

남은 학생들: 사무엘, 구스만, 카예티나, 레베카, 안데르, 오마르

새로운 전학생 4명 투입: 아리, 파트리크, 멘시아, 필리페

 

특히 벵하민은 기업의 CEO이자 라스 엔시나스를 이끄는 새로운 교장으로 나옵니다.

 

엘리트들 시즌4 줄거리

뭔가 찜찜한 새로운 교장

벵하민은 학기 초에 아이들의 신임을 얻지 못합니다. 먼저 지난 학기에 퇴학당했고 장학금까지 받는 사무엘과 오마르를 따로 불러내 시험을 치게 해요.

 

"너네들이 학교에 어울리는 애들인지 시험을 봐야겠어. 시험은 일주일 후, 시험 범위는 지난 학기에 공부했던 거야."

사무엘은 그렇다 쳐도 오마르는 지난 학기에 라스 엔시나스 학교를 다니지도 않았는데요. 이런 차별에 반발한 아이들이 벵하민에게 반항심을 가지고 되고, 시위까지 하게 됩니다.

 

엘리트들 시즌4 줄거리

벵하민은 부족하지만 괜찮은 사람일지도...

벵하민은 보다 보면 괜찮은 사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엘리트들 시즌4를 보시면 그는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합니다. 특히 재능까지 갖추고 노력까지 하는 사무엘에게 특별히 신경써주기까지 해요.

 

엘리트들 시즌4 줄거리

사무엘과 구스만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하는 아리

벵하민의 첫째 딸이죠. 뭐랄까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목소리가 좀 우아하고 특이하다 싶었던 인물입니다.

아리는 성격이 좀 시건방져서 자신이 이기기 위해 못되게 굴 때도 있는데요. 술 마시면 그런 것들은 사라지고 다른 인격을 장착하더라고요.

 

엘리트들 시즌4 줄거리

벵하민의 둘째 아들이자 아리의 쌍둥이 남동생인 파트리크

파트리크는 엘레강스하고 골져스 한 분위기를 갖고 있습니다.

(걸을 때 되게 모델 같다 했는데 진짜 모델 출신이었어요. 마누 리오스는 배우를 하기 이전에 모델과 가수를 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입니다. 유튜브로 보면 영어도 잘하는데 배역과는 대조되는 매력의 새로운 입덕 캐릭터였어요.)

 

벵하민의 아이들은 다 자신이 원하는 걸 쟁취하려고 하는 이기적인 성향과 욕심이 있습니다.

오마르와 안데르 커플 사이에 자꾸 끼길래 마음에 안 들었는데 보다 보니 매력이 있긴 있더라는...

안데르를 기쁘게 하기 위해 구하기 힘든 콘서트 티켓도 구해다 줍니다.

 

엘리트들 시즌4 줄거리

어둠의 손길과 엮기는 멘시아

멘시아는 가족에 대한 반발심으로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닙니다. 그중 '아르만도'와 엮이게 되는데... 생각보다 무서운 사람이었던 아르만도는 멘시아를 협박하기에 이릅니다.

 

엘리트들 시즌4 줄거리

위기의 장거리 커플

한편 구스만과 나디아는 장거리 연애를 억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디아는 자신의 미래가 가장 중요했고, 구스만은 나디아에 대한 마음이 남았지만 전화 한 통 하기도 힘든 상황에 힘들어합니다. 이 두 커플은 예정된 대로 '솔로'로 돌아와요.

 

엘리트들 시즌4 줄거리

떠나는 사람들, 그리고 남은 사람들

아리를 다치게 한 범인, 그리고 또다시 벌어진 살인사건과 시신 한 구, 그 정체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엘리트들 시즌4를 시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즌4는 시즌5랑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 같아요.)

 

한편 안데르는 학기가 끝나자 또 졸업을 미루고 배낭여행을 떠납니다. 오마르는 결국 안데르를 보내주게 됩니다. 

"안데르 배낭여행 가. 너도 너의 인생이 있는걸. 하지만 난 아직 너를 사랑해.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말이야. 잠깐 다른 사람도 만나다가 돌아올 때 다시 만나자. 우린 나디아와 구스만이 아니니까. 사랑해"

(뭐 이런 비슷한 대사를 했습니다.)

(오마르 안데르 보내지 마... 난 아직 안데르를 보내줄 준비가 안됐는걸... 아마 엘리트들 시즌 5에는 구스만과 안데르의 비중이 대폭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니 졸업도 안 했는데 힝구 힝구 너무 아쉬워서 유튜브로 안데르 모음집 보고 있습니다. 안데르의 빈자리를 파트리크가 채워주길 기대해 봅니다.)

 

안데르와 구스만은 냉정하게도 배낭여행을 떠납니다. 잘 가라. (지금도 쓰면서 마음이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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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들을 재밌게 보시고 계신가요?

소중한 시간 제 블로그를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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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엘리트들 유튜브, 넷플릭스 유튜브 코리아 예고편 스냅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