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전 결말 해석

반갑습니다. 하이하이 하이로즈입니다.

요즘 넷플릭스에 올라온 화제의 호러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암전이라는 영화인데요. 서예지 님과 진선규 님이 나오면서 더욱더 많은 기대를 받은 영화였습니다. 두 배우님들의 연기 열정이 엿볼 수 있었습니다.

 

1. 영화 암전 기본 정보

장르: 공포

러닝타임: 86분

감독: 김진원

주연배우: 서예지, 진선규

시놉시스: 8년째 공포영화를 준비하는 신인감독 '미정'은 어느 날 후배에게 잔혹해서 상영이 금지된 영화에 대해 듣게 된다. 실체를 추적하다 그 영화의 감독인 '재현'을 만나게 된다. 무조건 "그 영화를 잊어"라고 말하는 재현. 그 경고를 무시하고 미정은 더욱 그 영화에 집착하는데 이후 알 수 없는 기괴한 일들이 발생한다. 극장의 불이 꺼지고 공포는 바로 뒤에 있다.

 

 

 

2. 영화 암전 등장인물 소개

박미정(서예지): 8년째 공포 영화를 준비하는 신인 감독. 제대로 된 영화 소재를 찾아오지 못하면 그녀는 회사에서 잘리게 됩니다.

김재현(진선규): 과거 대학교 시절 졸업 작품으로 내놓은 <암전> 영화를 만든 감독. 영화에 대해 궁금해하는 미정을 무조건 밀어냅니다.

 

3. 영화 암전 줄거리 및 결말 (스포 O)

미정은 이번에도 제대로 된 영화 소재를 찾지 못하면 회사에서 잘릴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다 우연히 후배가 소스를 알려주는데요. 이름도 모르고 뜬소문만 남아있는 이 영화는 당시 영화를 찍던 사람들이 잔인하게 죽는 모습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 잔혹성을 담은 영화 속에 이걸 제출한 감독이 "이건 내가 편집한 영상이 아니야"라고 주장했다는 것이었죠.

 

소문의 출처를 찾기 위해 직접 대학교로 찾아간 미정은 그 영화 <암전>의 감독 재현을 만나게 됩니다.

 

재현은 그녀에게 영화에 대한 소문은 잊으라고 하지만 미정은 암전 촬영 장소를 수차례 찾아갑니다.

 

결국 재현에게 잡힌 미정, 그는 미정을 귀신으로 오인하고 그녀를 죽이려 듭니다.

그때 <암전> 영화 속 여배우 귀신이 나타나 재현을 죽여 시간을 번 덕에 미정은 간신히 현장을 빠져나옵니다.

 

현장을 빠져나온 미정은 자신이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상영했고 극장에서 극찬을 받는 모습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극장 신은 과거 재현이 만들었던 <암전>과 동일한 장면입니다.

 

4. 영화 암전 결말 해석

영화 극장 신 결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재현의 암전과 미정의 암전 모두 자신이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화 촬영 또한 실제로 살인이 일어났던 그곳에서 촬영을 합니다.

 

이는 우리가 보고 있는 암전이라는 영화감독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며, 진실을 파헤치려는 누군가가 또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즉, 깊게 생각해보면 더 무섭다는 얘기죠.

 

5. 영화 후기

하이로즈 마음대로 평점 ★

개인적으로 암전 영화는 호러 장르의 클리셰가 좀 많았던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가지 말라고 한 장소를 가거나, 궁금해하지 말라는 말을 무시하거나 하는 호러 영화의 클리셰 말이죠.

 

하지만 영화의 몰입감은 좋았습니다.

 

넷플릭스로도 볼 수 있으니, 한 번쯤 보셔도 좋은 영화예요.


그럼 다들 행복하세요. 빠잇~!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